[MBC 생방송 오늘아침] 여보, 나 한 달 간 여행 보내줘～” 남편의 반응은?

빨래하랴, 밥 지으랴, 애들 키우랴, 남편 챙기랴.. 하루하루 쳇바퀴 도는 일상 속에 서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만 불리는 대한민국 아줌마들 가슴이 뻥 뚫리는 날 이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날, 5월 31일이 바로 ‘아줌마의 날’이라는 사실! 누구도 풀어주지 못하는 주부만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축 제의 현장을 함께하고, 우리나라 아줌마들의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는 걱정거리와 희망사항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일명 아줌마 ‘뇌구조’ 집중 탐구를 통해 대한민국 아줌 마들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2010.06.01

[헤럴드경제] 전국 아줌마 29일‘총파업 선언’

하루 세 끼 밥 하고 청소하는 데 지친 ‘아줌마’들이 오는 29일 ‘전국 아줌마 총파업 선언’을 한다. 기혼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아줌마닷컴’이 만든 ‘아줌마의 날’을 기념해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쉬즈 플러스 오프(She’s plus off)’라는 주제로 행사를 여는 것이다. ‘아줌마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행사일을 29일 토요일로 정했다.

2010.05.28

[헤럴드경제] 아줌마들의 뇌구조는?

미국의 컨설팅 기업 샐러리닷컴은 지난 11일 전업 주부가 주당 평균 99시간을 일하고, 그 가사노동 가치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11만7856달러(약 1억 3000만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휴일 없이 하루에 14시간 이상을 꼬박 일하면서 억대 연봉의 노동력을 제공해주지만 정작 자신은 뒤켠으로 물러나는 풍경은 국적을 불문하고 ‘아줌마’들의 공통적인 모습이다.

2010.05.24

[스포츠칸]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뇌구조는? 11회 아줌마의 날을 맞아 대공개

가정과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아줌마들!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날려버리고 싶은 걱정 1위와 소원하는 희망사항 1위는 과연 무엇일까? 걱정거리와 희망사항을 통해 기혼여성들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일종의 '아줌마 뇌구조 테스트'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바로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이 11회 아줌마의 날 온라인 사전행사로 진행중인 'She's+OFF 토너먼트 게임'이 화제의 게임이다.

2010.05.12

[헤럴드경제] 엄마들 71% "교사에 촌지 준 적 있다"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이 140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71%가 ‘촌지를 제공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촌지 액수(1회 기준)에 대해서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으로 제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51%), 5만원 미만이 30%,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정도로 촌지를 제공한 경우가 12%, ‘20만원 이상의 촌지’를 제공한 경우가 7%였다. 　하지만 설문에 참여한 엄마들은 교사에게 촌지를 제공하는 것을 대부분 반대했다. ‘촌지를 주어도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엄마들의 81%의 ‘촌지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답했다.

2010.05.10

[코카뉴스] ‘파워 블로거’는 거의 아줌마!!

인터넷 열풍이 불기 시작했던 1990년대 말 일부 전문가들은 저소득층이나 기혼여성과 노인은 인터넷 대중화에서 소외당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하지만 인터넷과 거리가 멀 것으로 예측되었던 기혼여성들은 오히려 지난 10년간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기혼여성들, 즉 아줌마들은 가사일과 사회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눈부신 활동상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 요리, 인테리어, 재테크, 소비자체험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파워블로거로 기업과 출판사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사회 주요인사로 활약하는 우리시대 아줌마들의 존재감은 가히 ‘파워 아줌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 정도가 되었다.

2010.04.27

[월간 복음과 상황] 여성들의 희망, 줌마들의 반란

공휴일에도 못 쉬는 아줌마, ‘아줌마의 날’에 쉬자, 누리자, 깨어나자!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을 아시는지? 아줌마닷컴은 아줌마를 위한, 아줌마에 의한, 아줌마들의 인터넷 세상을 꿈꾸며 2000년에 만들어진 주부 포털사이트다. 언론 매체의 기자들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취재 자료를 이곳에서 얻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주부들의 반응이 궁금하면 이곳, 아줌마닷컴을 방문한다. 아줌마닷컴은 다른 여성 포털사이트와 달리 아줌마들의 진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아줌마닷컴이 문을 열자마자 회원들은 ‘아줌마 자신을 위한 날을 만들고 싶다’고 제안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줌마들의 목소리가 모여 ‘아줌마의 날’(www.azoomma.org)이 만들어졌다.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날이 ‘아줌마의 날’이다.

2010.04.14

[헤럴드경제] “아줌마와 통하면 사업도 잡혀요” 아줌마닷컴 황인영 대표

‘아가씨’와 ‘아줌마’를 구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처음 보는 사람과도 수다를 떨 수 있는지 여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줌마’는 낯선 사람과도 거리낌없이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털털하고 소통에 능하다. 그러나 10년 전만 해도 ‘소통의 달인’ 아줌마가 활약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분야가 있다. 이용자라면 누구나 최첨단 전문 지식으로 무장해야 할 듯한, IT 분야였다. 주부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던 때, 한 아줌마가 일을 냈다.

2010.04.06

[헤렬드경제] “성공시대 로그인, ON세상 아줌마와 통했죠”

광고업계에서 일하던 황씨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사업에 눈을 돌린 것은 본인이 주부가 되면서 소통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면서부터다. 인터넷이 보편화된 요즘이야 궁금한 것은 포털사이트가 해결해주고, 심심할 때에는 블로그에서 놀면 되지만 전화 외에 외부와 소통할 방법이 없던 10년 전에는 미역국의 간 맞추는 것에서부터 며느리 노릇의 막막함까지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어 답답했다. 광고 관련 일을 하면서 ‘아줌마 경제학’에 눈 뜬 것도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2010.04.06

[동아일보] 아줌마닷컴 선정 섹시남 김남길과의 인터뷰

'나쁜남자'에서 김남길은 유부녀 배우인 한가인, 오연수와 멜로 연기를 펼친다. 그는 지난해 '아줌마 닷컴 선정 섹시남' 1위에 올랐었다. 새 드라마가 뜨면 그는 '미시계의 아이돌'이 될지도 모른다.

2010.04.03